정부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선결과제를 조사하는 가운데 P2E 게임 허용 여부가 내용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인벤에 따르면 정부는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규제 개선 목록을 만들기로 했다. 조사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이 주관한다.
국무조정실이 제안한 내용에는 △NFT 활용 P2E 게임의 문제점 및 선결과제와 파급 효과 이슈 △블록체인 기술 등 게임 기술 발전 관련 이슈 등이 포함됐다.
담당자는 "게임은 비대면 온라인 경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산업으로, 고성장·일자리 산업으로 부상했다"라며 "우리나라는 시장규모 세계 4위로, 지속적인 정책지원을 통한 경쟁력 제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게임산업 발전, 게임 수출 증진을 위해 덩어리 규제를 발굴 및 정책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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