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펑 자오 바이낸스(Binance) 최고경영자(CEO) 오늘 통과된 유럽연합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포괄 규제 MiCA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20일(현지시간) 창펑 자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럽 의회가 MiCA를 도입했다. 이는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가 사용자를 보호하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가상자산 맞춤형 규제를 도입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MiCA 규제가 현재 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도 예상했다. 그는 "세부 사항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겠지만, MiCA의 도입은 집단적으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적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이제 적어도 EU에서 운영되는 거래소들은 명확한 규칙을 준수할 수 있다. 우리는 완전한 규정 준수를 위해 향후 12~18개월간 비즈니스를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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