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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단기 투자자 손절매에 낙폭 확대"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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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단기 투자자가 비트코인(BTC)을 손절매하면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크립토퀀트 퀵테이크의 온체인드 기고자는 "최근 비트코인을 2만8000달러에서 3만달러 사이에 매수한 단기 투자자가 손절매에 나서면서 비트코인의 시세 낙폭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크립토퀀트의 소비 산출 이익 비율(SOPR) 데이터를 인용 "현재 비트코인의 SOPR이 1보다 작은 값으로 나타나는 것은 155일내 (지갑에서)이동한 비트코인이 평균적으로 손실을 보며 매도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단기 투자자가 매수 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에 비트코인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해석했다.


그는 "과거에도 SOPR값이 1밑으로 하락했을 때 조정장이 찾아온 바 있다"며 "SOPR이 1보다 큰 경우엔 조정 폭이 크지 않지만 1미만으로 떨어진 경우 가격 낙폭이 더욱 심화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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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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