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나 기자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NY Fed)이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RRP) 거래 상대방에 대한 기준을 강화한다고 밝히면서 서클의 준비금 펀드가 연준 계좌 접근 권한을 박탈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 연준은 전날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새 규칙에 따라 2a-7 펀드로 등록된 '단일 주체를 위해 존재하는 펀드'는 RRP 거래 부적격 대상으로 간주된다고 밝혔다.
서클은 준비금 가운데 약 250억 달러 규모를 블랙록이 관리하는 맞춤형 펀드 '서클 리저브 펀드'에 예치하고 있는데 해당 펀드가 SEC에 '2a-7' 펀드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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