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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0년 12월 13일 0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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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비탈릭 부테린 "가상자산 지갑 안전치 않아…보안 문제 좀 더 집중해야"

1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비탈릭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ETH) 창시자는 "현재 채택된 가상자산 지갑이 안전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보안 문제에 관한 많은 토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가상자산 커뮤니티가 보안의 중요성을 경시하는 듯 보인다. 가상자산 지갑이 해킹됐을 때 엄청난 양의 가상자산을 잃어버릴 위험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가상자산 지갑을 해킹당하지 않기 위해 엄청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 그 자체로 문제가 된다. 이런 부분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게 더 나은 시스템이다"고 덧붙였다.


▶리플, 스파크 에어드랍 스냅샷 마치자 시세 급락…"일부 투자자 물량 급매한 듯"

1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플레어(Flare)의 네이티브 토큰인 스파크(SPARK)의 스냅샷 작업이 끝난 후 리플(XRP)의 시세가 크게 감소했다.

에어드랍을 위한 스냅샷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되자 리플의 시세는 지난 24시간 동안 8% 가량 하락했다. 현재 다양한 글로벌 거래소를 통해 약 0.5달러(약 546억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일부 투자자가 순전히 에어드랍 혜택을 받기 위해 리플을 보유한 뒤 스냅샷이 찍히자마자 매도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실제 리플을 보유한 고래 계정의 수는 최근 몇 주 동안 지속해서 늘어났었다"고 설명했다.


▶피터 쉬프 "금 대신 비트코인 매수 주장 속임수에 불과"

1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대표적인 비트코인(BTC) 비관론자 피터 쉬프(Peter Schiff)가 "최근 투자자들이 금 대신 비트코인을 매수한다는 이야기는 모두 속임수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을 매수한 기관이 많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비트코인은 새로운 금이 아니다. 금이야말로 진정한 가치저장소다"라고 덧붙였다.


▶태국 시암상업은행 "라이트넷과 파트너십 체결…국경간 결제 돕겠다"

1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태국계 유명 금융기관 시암상업은행(Siam Commercial Bank·SCB)이 라이트넷(Lightnet)과 함께 새로운 국경간 송금 통로를 개통한다.

시암상업은행 관계자는 "안전한 환경에서 거래 속도와 서비스 기능이 함께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한국에서 태국으로 국경간 자본 이체가 한결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라이트넷은 스텔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태국계 스타트업이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국경간 결제를 돕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120만 달러(약 341억원)를 모집했다.


▶외신 "비트코인, 하락 거듭했지만 회복…알트코인도 마찬가지"

1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는 "비트코인(BTC)이 하락을 거듭하다 반등에 성공하며 1만 8000달러(약 1965만원)를 회복했다. 리플(XRP)을 제외한 대부분의 알트코인도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비트코인은 1만 7600달러(약 1922만원)까지 떨어지며 시장의 우려를 불러왔다. 그러나 금세 치고 올라왔다. 차트를 봤을 때 1만 9000달러(약 2075만원)를 터치하기 위해선 1만 8800달러(약 2053만원) 부근의 저항부터 극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바이낸스코인(BNB) 등도 평균적으로 4% 이상의 시세 상승을 보였다. 다만 리플은 스파크 토큰 에어드랍 이벤트에도 6%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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