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내부거래 혐의로 기소된 전 오픈씨 프로덕트 책임자 나다니엘 채스테인(Nathaniel Chastain)이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어떤 NFT가 기업 홈페이지에 등록되는 지는 내부정보, 기밀정보에 해당하지 않는다"라며 "해당 정보를 사용하거나, 공개하면 안 된다는 사내 매뉴얼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픈씨 내부에서는 이런 정보가 애초에 기밀로 다뤄지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됐으며, 대체불가능토큰(NFT)이 기업 홈페이지에 등록되기 전 내부 기밀 정보를 이용해 NFT를 비밀리에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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