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등 임원진, 내부 정보 활용한 부당 이익 혐의로 피소…"고소 내용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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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마크 안드레센 이사 등 임원진이 코인베이스의 한 주식 투자자로부터 피소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투자자는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와 임원진이 2년 전 코인베이스가 나스닥에 상장된 후 내부 정보를 이용, 보유 주식을 매도해 10억달러의 손실을 사전에 피했다"며 이같은 소송을 제기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코인베이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5주만에 해당 주식들의 가치가 10억달러 이상 하락했고 코인베이스의 시가총액은 370억달러 이상 급감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코인베이스 측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상장 거래소로서 때때로 경박한 소송의 대상이 되어 왔다"라며 "해당 고소장에 적힌 내용은 가치 없는 주장 중 하나"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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