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이 김남국 의원의 거액 코인 거래와 관련해 오늘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16일 MBC의 보도에 따르면 조사단은 앞으로 주에 2회 이상 회의를 열고, 김 의원의 이해충돌 의혹부터 미공개 내부정보 활용 의혹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단장을 맡은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김 의원에 대해 "가난한 척, 선한 척, 착한 척한 이중성을 반드시 파헤칠 것이다. 청년 세대들의 울분과 분노, 허탈감과 아픔을 치유해야겠다는 사명감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조사단은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에서 'P2E' 코인의 입법 로비 의혹까지 제기된 만큼, 가상자산 업계 전반의 문제점을 점검할 예정이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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