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비트 뉴스룸
비트코인(BTC)의 2024년 반감기 이벤트가 348일 남은 가운데, 이 시기에 매집을 통해 상승장을 준비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16일 크립토퀀트의 oinonen_t 기고자는 "최근 비트코인의 현물 가격 조정은 단지 기술적인 요인이 크다. 여전히 상승 가능성이 높다"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1월에 200일 이동평균선(사진의 빨간색 선)을 상승 돌파했으며 3월에 V자형 반등(흰색)에서 중요한 지지 역할을 했다"라며 "만약 추가 조정이 발생된다면 200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를 예상해 볼 수 있다"고 예측했다.
또한 "반감기 전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축적 중"이라며 "장기 홀더들 또한 비트코인을 매집하고 있다. 기간별 홀더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보면 2년-3년(파란색 선), 3년-5년(노란색 선) 두 그룹은 장기 투자자로서,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집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비트코인은 최근 가격 조정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온체인 데이터 관점에서 상승 확률이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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