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여명의 투자자로부터 1630만 달러(한화 194억원)를 횡령한 혐의를 받아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부터 수배되었던 윌리 브리트(Willie Breedt) 볼트에이지(VaultAge Solution) 전(前) 최고경영자(CEO)가 검거됐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미국 언론 뉴스24(News24)의 6일 보도를 인용, 남아프리카 수사 당국이 자국 내 숨어있던 윌리 브리트 볼트에이지 전 CEO를 검거했으며 3일 그에 대한 지방 법원의 격리 및 파산 선고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브리트를 검거하기 위해 남아프리카 범죄 수사국은 그가 숨어 있던 게스트 하우스를 급습했고, 압수한 노트북에서 일부 사라진 자산이 담긴 가상자산 지갑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트는 2018년 가상자산 투자 회사 볼트에이지를 설립해 가상자산 채굴 및 트레이딩을 통해 매주 수익을 배당하겠다고 속여 예금을 받았다. 작년 12월 책임을 피해 모잠비크로 달아난 정황이 확인돼 투자자들로부터 횡령 혐의로 고발당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미국 언론 뉴스24(News24)의 6일 보도를 인용, 남아프리카 수사 당국이 자국 내 숨어있던 윌리 브리트 볼트에이지 전 CEO를 검거했으며 3일 그에 대한 지방 법원의 격리 및 파산 선고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브리트를 검거하기 위해 남아프리카 범죄 수사국은 그가 숨어 있던 게스트 하우스를 급습했고, 압수한 노트북에서 일부 사라진 자산이 담긴 가상자산 지갑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트는 2018년 가상자산 투자 회사 볼트에이지를 설립해 가상자산 채굴 및 트레이딩을 통해 매주 수익을 배당하겠다고 속여 예금을 받았다. 작년 12월 책임을 피해 모잠비크로 달아난 정황이 확인돼 투자자들로부터 횡령 혐의로 고발당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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