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국 의원이 매매했던 코인이 최소 41개였던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 중 15개는 P2E(돈 버는 게임) 관련 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김 의원 입장문에 공개된 클립 지갑 등 개인지갑을 역추적해 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 김 의원이 거래한 것으로 추정되는 코인은 총 41개였다.
해당 코인 중 게임 관련 코인은 16개로, 1개를 제외하면 나머지 15개는 P2E 관련 코인이었다. 국내에서 잘 알려진 위메이드의 위믹스나 넷마블의 마브렉스 뿐만 아니라 무이(MOOI), 메가(MEGA), 포보스(PBOS)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코인도 다수 있었다.
현재까지 김 의원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게임 관련 코인 중 메콩코인, 젬허브, 보물은 현재 시세 기준 각각 3100만 원, 2200만 원, 270만 원어치를 갖고 있었다.
특히 메콩코인의 경우 김 의원이 2022년 2월 16일 매수한 이후 사흘 만에 153% 폭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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