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기관투자자 참여 늘며 시장 성숙…최고가 향한 랠리 시작"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더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BTC)의 시세가 상승하는 부분에 더해 시장이 성숙해지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기관투자자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더 많은 대형 투자자들이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이 제공될 때 역대 최고가를 향한 랠리가 시작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비트코인이 2만 달러(약 2186만원) 밑으로 떨어지면 여타 코인의 하락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는다면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의 시세도 장기적으로 엄청난 상승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