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44%가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제명 조치에 동의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뉴시스에 보도에 따르면 매체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조사 결과, 이같은 응답이 도출됐다.
이 외에 '중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의견이 15.9%, '경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응답이 25.9%를 차지했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14.2%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강원 지역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김 의원의 의원직을 제명해야 한다는 응답이 각각 48.6%와 47.8%로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라·제주에서도 의원직을 제명해야 한다는 의견이 46.6%로 우세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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