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갑 시드 구문 복구를 위한 리커버 서비스 출시로 보안 논란에 휩싸인 렛저(Ledger)가 트위터 AMA를 통해 렛저 운영체제(OS)의 대부분을 오픈 소스화 하겠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록미디어의 보도에 따르면 렛저는 리커버 서비스도 펌웨어 코드를 오픈소스로 공개한 뒤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찰스 길러멧 렛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렛저 리커버 서비스 관련 백서를 곧 공개하겠다"며 "렛저 리커버를 시작으로 운영체제를 차례로 오픈 소스화 하겠다. 펌웨어 코드 부분이 공개되는 대로 렛저 리커버를 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사실 렛저 제품 대부분은 이미 오픈소스다. 렛저에 따르면, 150개의 오픈소스 앱이 깃허브에 공개되어 있다"라며 "이번 발표는 논란 종식을 위한 '메세지 전달' 차원으로 볼 수 있다"고 평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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