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0년 12월 19일 0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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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급등에 거래소 비상…"트래픽 몰리며 거래 지연 문제 해결 노력 중"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2만 달러(약 2196만원)의 저항을 돌파함에 따라 글로벌 거래소에서 대규모의 트래픽이 발생했다. 특히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에 트래픽이 몰리며 거래가 즉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등 몇 가지 문제점이 생겼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의 시세가 5% 이상 변동할 때마다 트래픽 급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지속해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 CEO 또한 비슷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수차례 알렸다.
▶메사리 연구원 "코인베이스, IPO시 잠재가치 '280억 달러'"…페이스북·비자보다 많은 금액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글로벌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IPO(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공개)에 돌입할 시 280억 달러(약 31조원)의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란 평가가 나왔다. 이날 코인베이스는 상장을 목적으로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양식(Form S-1)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 메사리(Messari)의 연구원 미라 크리스탄토(Mira Christanto)는 "사업 성과와 거래 수치 등을 총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코인베이스가 280억 달러의 잠재 가치를 지녔다는 결과가 나왔다. 대형 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주식투자자들이 가상자산 투자를 늘리고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코인베이스가 280억 달러의 잠재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는 페이스북(160억 달러, 약 17조원), 비자(180억 달러, 약 20조원)가 IPO를 했을 당시 인정받은 잠재가치보다 높은 금액이다.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금의 실존적 위협 아냐…공존 가능한 투자자산"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BTC)의 성장세로 인해 금 등의 주요 전통자산이 해를 입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골드만삭스는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랠리가 금을 잠식하리란 증거는 보이지 않는다. 둘은 공존할 수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의 존재가 금에게 실존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게 편지의 골자였다.
그럼에도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랠리가 금 투자 수요를 줄일 수 있음은 인정했다.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주로 활용되며 금을 대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러한 경향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외신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헷지펀드 시장 유입…변동성 더욱 커질수도"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는 "비트코인(BTC)의 높은 시세 변동성으로 인해 헷지 펀드들이 시장에 진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가상자산의 시가총액은 현재 6600억 달러(약 725조원)에 달하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체 금 자산 총액의 9% 이상을 기록했다. 시장이 커감에 따라 거시적인 경제 동향보다는 변동성에 기반해 투자하는 헷지펀드들이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많은 헷지펀드가 유입될수록 시세가 상승할 가능성도 커지지만 동시에 투자 위험도도 높아진다. 아직 헷지펀드의 가상자산 투자가 초기 단계에 불과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 "개인투자자,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도 관심 부족…기관이 한 발 앞서 있어"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BTC)의 시세 상승에도 대중의 관심은 여전히 과거보다 떨어진 모습이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통계를 살펴보면 트위터 등 SNS 상에서 비트코인을 언급하는 횟수가 2018년 1월 2만 달러(약 2199만원)를 터치했을 당시 보다 부족하다. 구글 등 포털사이트를 통해 비트코인을 검색한 횟수도 마찬가지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이전 최고가를 경신하지 않는 한 많은 관심을 보일 것 같지 않다. 반면 과거와 달리 기관투자자의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다. 이미 한 발 앞서 있다"고 덧붙였다.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2만 달러(약 2196만원)의 저항을 돌파함에 따라 글로벌 거래소에서 대규모의 트래픽이 발생했다. 특히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에 트래픽이 몰리며 거래가 즉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등 몇 가지 문제점이 생겼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의 시세가 5% 이상 변동할 때마다 트래픽 급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지속해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 CEO 또한 비슷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수차례 알렸다.
▶메사리 연구원 "코인베이스, IPO시 잠재가치 '280억 달러'"…페이스북·비자보다 많은 금액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글로벌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IPO(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공개)에 돌입할 시 280억 달러(약 31조원)의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란 평가가 나왔다. 이날 코인베이스는 상장을 목적으로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양식(Form S-1)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 메사리(Messari)의 연구원 미라 크리스탄토(Mira Christanto)는 "사업 성과와 거래 수치 등을 총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코인베이스가 280억 달러의 잠재 가치를 지녔다는 결과가 나왔다. 대형 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주식투자자들이 가상자산 투자를 늘리고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코인베이스가 280억 달러의 잠재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는 페이스북(160억 달러, 약 17조원), 비자(180억 달러, 약 20조원)가 IPO를 했을 당시 인정받은 잠재가치보다 높은 금액이다.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금의 실존적 위협 아냐…공존 가능한 투자자산"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BTC)의 성장세로 인해 금 등의 주요 전통자산이 해를 입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골드만삭스는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랠리가 금을 잠식하리란 증거는 보이지 않는다. 둘은 공존할 수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의 존재가 금에게 실존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게 편지의 골자였다.
그럼에도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랠리가 금 투자 수요를 줄일 수 있음은 인정했다.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주로 활용되며 금을 대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러한 경향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외신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헷지펀드 시장 유입…변동성 더욱 커질수도"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는 "비트코인(BTC)의 높은 시세 변동성으로 인해 헷지 펀드들이 시장에 진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가상자산의 시가총액은 현재 6600억 달러(약 725조원)에 달하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체 금 자산 총액의 9% 이상을 기록했다. 시장이 커감에 따라 거시적인 경제 동향보다는 변동성에 기반해 투자하는 헷지펀드들이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많은 헷지펀드가 유입될수록 시세가 상승할 가능성도 커지지만 동시에 투자 위험도도 높아진다. 아직 헷지펀드의 가상자산 투자가 초기 단계에 불과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 "개인투자자,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도 관심 부족…기관이 한 발 앞서 있어"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BTC)의 시세 상승에도 대중의 관심은 여전히 과거보다 떨어진 모습이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통계를 살펴보면 트위터 등 SNS 상에서 비트코인을 언급하는 횟수가 2018년 1월 2만 달러(약 2199만원)를 터치했을 당시 보다 부족하다. 구글 등 포털사이트를 통해 비트코인을 검색한 횟수도 마찬가지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이전 최고가를 경신하지 않는 한 많은 관심을 보일 것 같지 않다. 반면 과거와 달리 기관투자자의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다. 이미 한 발 앞서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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