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기자
18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창립자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와 일했던 초기 비트코인 개발자 마르티 말미(Martti Malmi)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Utoday)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초기 비트코인 개발자들이 부자가 될 만큼 운이 좋진 않았다"고 밝혔다.
마르티 말미는 "2009년부터 10년까지 채굴한 5만 5,000BTC를 2012년 비트코인의 거래가 처음 시작될 쯤 모두 판매했다"며 "그걸 모두 가지고 있었다면 지금 12억 달러(한화 약 1조 3,194억 원)가 넘는 재산을 가진 부호가 됐을 것"이라 전했다.
그는 "헬싱키에서 스튜디오를 구입하기 위해 1만 BTC를 평균단가 15~30달러에 모두 판매했으며, 일본으로 이주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남은 비트코인을 처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이 나를 후회하게 만들지만, 오늘날 비트코인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에 더 큰 가치가 있다"며 "오늘의 비트코인을 있게 한 사토시와 다른 개발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마르티 말미는 "2009년부터 10년까지 채굴한 5만 5,000BTC를 2012년 비트코인의 거래가 처음 시작될 쯤 모두 판매했다"며 "그걸 모두 가지고 있었다면 지금 12억 달러(한화 약 1조 3,194억 원)가 넘는 재산을 가진 부호가 됐을 것"이라 전했다.
그는 "헬싱키에서 스튜디오를 구입하기 위해 1만 BTC를 평균단가 15~30달러에 모두 판매했으며, 일본으로 이주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남은 비트코인을 처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이 나를 후회하게 만들지만, 오늘날 비트코인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에 더 큰 가치가 있다"며 "오늘의 비트코인을 있게 한 사토시와 다른 개발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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