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사리 "블록체인 기반 '실시간 재무 보고서' 구현해 투명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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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버스 메사리 리서치 총괄 / 사진=이영민 기자

"퍼블릭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재무보고서'를 만들어 주주들이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


마르지 버스 메사리(Messari) 리서치 총괄은 6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블록체인 개발자 컨퍼런스 '비들 아시아(BUIDL Asia) 2023'에서 이같이 밝혔다.


메사리는 라이언 셀키스 코인베이스 전 투자이사가 2018년 설립한 가상자산 리서치 전문 기업이다. 매년 암호화폐 시장 동향을 분석하는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


버스 총괄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은 정기적인 재무 보고서인 '10-K'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중앙화된 기업은 장부가 모두에게 공개돼있지 않아 이해상충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퍼블릭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오픈 소스 형태의 재무 보고서의 경우 중개인 문제를 없앤다. 이를 통해 불변하는 재무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사리가 제공하는 분석 리포트의 차별화된 점으로는 '프로토콜 데이터 표준화'를 꼽았다. 같은 데이터라도 보는 이의 해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데, 메사리는 해석되는 데이터의 수치값을 객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서로 다른 프로토콜을 논리적으로 비교하기 위해서 표준화 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메사리는 40개의 프로토콜의 데이터 표준화에 성공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차트를 제작해 보고서에 싣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데이터의 액면가로는 전체적인 경향을 확인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애널리스트가 거버넌스, 프로포절, 그렌트, 향후 로드맵 등 정성적 데이터를 살펴 추가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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