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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0년 12월 21일 0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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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도지코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언급에 20% 급등…"하나의 단어 : 도지"

20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이 전일 대비 약 20% 급등하며 투자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하나의 단어 : 도지"라고 말한 뒤 시세 급상승이 이뤄졌다.

도지코인은 20일 오후 5시경 약 0.00396 USDT(테더)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었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 CEO가 도지코인에 관해 언급하자 상황이 급변했다. 불과 1시간 만에 0.00475 USDT로 시세가 상승했다.

현재 일론 머스크 CEO는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도 변경했다. 그는 '전 도지코인 최고경영자'(Former CEO of Dogecoin)라며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테슬라 등 대량 현금 보유 기업, 비트코인 투자하면 자금 절약될 것"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테슬라처럼 10억 달러(약 1조원) 이상의 현금을 보유한 대기업이 비트코인(BTC)에 투자하면 엄청난 자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에 투자하면 향후 3년 동안 매년 투자금이 2배로 불어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반면 이를 투자하지 않고 냅둔다면 일반적으로 매년 15%의 현금이 손실되며 3년이 지나면 전체 보유량의 절반을 잃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을 사면 시세는 오를 수밖에 없다. 더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 몰릴수록 위험은 줄어든다. 대기업이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다"고 덧붙였다.


▶찰스 카스카릴라 팍소스 CEO "모든 투자자,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 담아야"

20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Paxos)의 최고경영자(CEO) 찰스 카스카릴라(Charles Cascarilla)는 "모든 사람은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BTC)을 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금과 비트코인은 엄연히 다르다. 비트코인은 수많은 테스트를 거쳤다. 게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디지털의 영향이 더욱 커져가고 있으므로 이를 담을 가치저장소도 마땅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자산을 보호할 방법을 찾고 있다. 비트코인이야말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적합한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디파이 지원 플랫폼 그래프, 토큰 출시 이틀 만에 시총 '5억 달러' 돌파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지원 플랫폼 그래프(GRT)의 토큰이 출시 이틀 만에 시가총액 5억 달러(약 5497억원)를 돌파했다.

그래프는 사용자가 분산된 방식으로 블록체인 상에서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도록 돕는 이더리움(ETH) 기반 인덱싱 프로토콜이다. 2017년 출시됐으며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유니스왑(UNI), 신세틱스(SNX), 아베(Aave)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래프의 시세는 토큰 출시 당일 0.135달러에서 이틀 만에 0.569달러까지 급등하며 321%가량 증가했다. 유명 가상자산 분석가 조쉬 레저(Josh Rager)는 "많은 사람들이 그래프와 유니스왑의 관계를 잘 모르고 있다. 그래프는 성장 잠재력이 큰 디파이 관련 프로토콜이다"고 말했다.


▶외신 "2020년, 가상자산 업계 발전 분수령…다양한 이벤트가 시세 상승 예견해"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미래에는 2020년이 가상자산 업계 발전을 위한 분수령이었다고 평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지난 3월 가상자산 시장 전체가 폭락을 경험했다. 회복하는 데 몇년은 걸릴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이번달 비트코인(BTC)은 새로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가상자산 활성화 주소 수는 2017년 수준에 근접한다. 각국 정부의 규제책 마련 움직임, 기관의 대규모 투자 단행, 페이팔을 비롯한 결제회사들의 비트코인 지원 등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임을 시사하는 모습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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