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탈리아 거래소 비트그레일(Bitgrail)의 설립자 프란체스코 피라노(Francesco Firano)가 대규모 해킹 관련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비트그레일은 2018년 2월 해킹으로 인해 나노코인(Nanocoin) 1700만개를 도난당했다. 피해액은 1억 5000만 달러(약 1663억원)에 달했다. 이에 수사를 이어오던 이탈리아 경찰은 피라노 설립자가 나노코인 도난 신고가 이뤄지기 전 이를 빼돌렸다고 판단했다.
이탈리아 경찰은 "피라노는 나노코인의 불법인출을 확인했음에도 새로운 투자자를 계속해서 유입시켰다. 7만명에 불과했던 투자자는 불과 몇달새 21만 700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비트그레일은 2018년 2월 해킹으로 인해 나노코인(Nanocoin) 1700만개를 도난당했다. 피해액은 1억 5000만 달러(약 1663억원)에 달했다. 이에 수사를 이어오던 이탈리아 경찰은 피라노 설립자가 나노코인 도난 신고가 이뤄지기 전 이를 빼돌렸다고 판단했다.
이탈리아 경찰은 "피라노는 나노코인의 불법인출을 확인했음에도 새로운 투자자를 계속해서 유입시켰다. 7만명에 불과했던 투자자는 불과 몇달새 21만 700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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