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경기선행지수 0.7%↓…14개월 연속 하락
블루밍비트 뉴스룸
산업생산 지표는 부정적, 판매 고용및 소득은 성장
"침체 조짐은 없으나 통화긴축 지속시 위축 가능성"
"침체 조짐은 없으나 통화긴축 지속시 위축 가능성"

미국의 5월 경기선행지수가 예상과 동일한 0.7% 하락해 14개월 연속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비영리 그룹인 컨퍼런스보드는 5월 경기선행지수가 0.7% 하락한 106.7 (2016년=100 기준) 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4월에는 0.6% 하락으로 나타났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0.7% 하락을 예상했다.
한편 경제 여건 지표는 5월중판매, 고용 및 소득 성장이 여전히 상승세로 나타남에 따라 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컨퍼런스 보드는 지수 산출을 위해 추적한 10개 지표중 6개가 감소했으나 경기 침체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전반적으로는 잘 굴러가는 모습이다. 국내 총생산(GDP)은 1분기에 성장했으며 2분기에 다시 확장될 예정이다.
연준은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몇 달 전 0.4% 에서 1%로 높였다.
한편 컨퍼런스 보드의 비즈니스 사이클 지표 선임관리자인 저스티나 자빈스카-라모니카는 "GDP 예측을 종전 마이너스에서 소폭 성장으로 수정했으나 통화 정책의 지속적인 긴축으로 미국 경제가 다소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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