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미국 자산운용사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1년 만에 코인베이스(COIN) 주식을 매도했다.
1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의 주력 상품인 '아크 이노베이션 상장지수펀드(ETF)'는 전일 코인베이스 주식 13만5152주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는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다시 제출했다. ETF 승인에 대한 낙관론이 번지며 코인베이스 주가는 전일 대비 9.8% 상승한 89.15달러로 마감했다.
한편 아크인베스트는 코인베이스 4대 주주로 알려져있다. 매체는 "아크인베스트가 대주주로 남아있는 한, 코인베이스 주식을 일부 매도하는 일은 올해 주가 랠리 이후에도 수익이 남아있다는 신호"라고 전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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