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절차를 진행중인 알렉스 매쉰스키 셀시우스 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당국에 의해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익명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알렉스 매쉰스키 CEO는 셀시우스 파산 조사에 따라 체포됐으며, 같은 시각 CFTC와 SEC도 셀시우스와 매쉰스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보도했다.
셀시우스는 지난해 파산한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플랫폼으로 테라USD 붕괴, 시장 약세 등 겹악재로 대차대조표에 문제가 생기면서 고객 인출을 감당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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