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와이즈에 이어 블랙록의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서를 공식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SEC가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 신청서를 공식 심사 대상에 올리며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 절차를 시작했다"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앞서 14일 SEC는 비트와이즈의 현물 ETF 신청 검토에 착수한 바 있다.
매체는 "블랙록은 금융권에서의 위상이 크기 때문에 해당 자산운용사의 현물 비트코인 ETF 진출은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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