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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0년 12월 29일 15시]
블루밍비트 뉴스룸
▶美 SEC, 가상자산 헤지펀드 버질캐피탈 긴급 자산동결 명령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가상자산 헤지펀드 버질캐피탈(Virgil Capital)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고발로 인해 긴급 자산동결 및 구제 명령을 받았다.
버질캐피탈의 창립자 스테판 친(Stefan Qin)은 350만 달러(약 38억원) 상당의 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투자자로부터 모집한 자금 중 170만 달러(약 18억원)를 불법적으로 빼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2018년 이후 지속해서 불법적인 형태로 투자금을 사용했다는 게 골자다.SEC는 "버질캐피탈이 이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투자처를 물색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버질캐피탈이 모집한 투자금 중 대부분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되돌아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 리플 거래 지원 중단 결정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다음달부터 리플(XRP)의 거래 지원을 중단할 방침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을 고발한 지 약 1주일 만에 내린 결정이다.코인베이스는 "다음달 19일 오전 10시부터 리플 거래가 완전히 중단될 것이다.
이전에 발표한 스파크(SPARK) 토큰 에어드랍 자격은 그대로 유지되며 코인베이스커스터디나 지갑에서는 XRP를 계속해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트코인 랠리에 덩달아 주가 급등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주가가 12.5% 상승하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연이어 비트코인(BTC) 투자를 단행하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까지 7만 470 BTC(약 19억 달러, 2조원)를 소유하며 비트코인 랠리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입었다.이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주가도 급등했다.
어제(28일) 337달러(약 37만원)에 거래되던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주식은 하루 만에 약 13% 상승하며 379달러(약 41만원)를 기록, 10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컴파운드 법률 고문 "SEC 위원장 변경, 리플 사건에 영향 거의 없을 것"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컴파운드(COMP)의 법률 고문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위원장 변화가 리플 사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SEC 위원의 대다수는 집행부가 제안한 대부분의 조치를 승인하겠다고 투표했다. SEC가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몇 주 만에 포기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리라 생각치 않는다"고 설명했다.
SEC는 전 위원장인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의 후임으로 엘라드 로이즈만(Elad Roisman)을 지목했다. 엘라드 로이즈만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가 새로운 인사를 지명할 때까지 임시적으로 SEC 위원장 자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비트코인 채굴 지각 변동…중국서 북유럽으로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플래시에 따르면 올해 비트코인(BTC) 채굴 산업에 지각변동이 이뤄졌다.
중국이 어려움을 겪은 반면 북유럽 지역이 새로운 채굴의 메카로 떠올랐다.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의 평균 전기 사용료는 다른 지역보다 훨씬 낮았다. 그로 인해 채굴자들이 북유럽으로 이주하기 시작했고, 실제로 제네시스마이닝(Genesis Mining)은 운영수익이 연초 대비 3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중국은 정부 주도의 부패 방지 및 자금세탁 검열 작업으로 인해 채굴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중국 내 채굴 작업의 74%가 중단됐으며 내년에는 이와 같은 추세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가상자산 헤지펀드 버질캐피탈(Virgil Capital)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고발로 인해 긴급 자산동결 및 구제 명령을 받았다.
버질캐피탈의 창립자 스테판 친(Stefan Qin)은 350만 달러(약 38억원) 상당의 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투자자로부터 모집한 자금 중 170만 달러(약 18억원)를 불법적으로 빼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2018년 이후 지속해서 불법적인 형태로 투자금을 사용했다는 게 골자다.SEC는 "버질캐피탈이 이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투자처를 물색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버질캐피탈이 모집한 투자금 중 대부분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되돌아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 리플 거래 지원 중단 결정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다음달부터 리플(XRP)의 거래 지원을 중단할 방침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을 고발한 지 약 1주일 만에 내린 결정이다.코인베이스는 "다음달 19일 오전 10시부터 리플 거래가 완전히 중단될 것이다.
이전에 발표한 스파크(SPARK) 토큰 에어드랍 자격은 그대로 유지되며 코인베이스커스터디나 지갑에서는 XRP를 계속해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트코인 랠리에 덩달아 주가 급등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주가가 12.5% 상승하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연이어 비트코인(BTC) 투자를 단행하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까지 7만 470 BTC(약 19억 달러, 2조원)를 소유하며 비트코인 랠리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입었다.이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주가도 급등했다.
어제(28일) 337달러(약 37만원)에 거래되던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주식은 하루 만에 약 13% 상승하며 379달러(약 41만원)를 기록, 10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컴파운드 법률 고문 "SEC 위원장 변경, 리플 사건에 영향 거의 없을 것"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컴파운드(COMP)의 법률 고문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위원장 변화가 리플 사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SEC 위원의 대다수는 집행부가 제안한 대부분의 조치를 승인하겠다고 투표했다. SEC가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몇 주 만에 포기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리라 생각치 않는다"고 설명했다.
SEC는 전 위원장인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의 후임으로 엘라드 로이즈만(Elad Roisman)을 지목했다. 엘라드 로이즈만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가 새로운 인사를 지명할 때까지 임시적으로 SEC 위원장 자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비트코인 채굴 지각 변동…중국서 북유럽으로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플래시에 따르면 올해 비트코인(BTC) 채굴 산업에 지각변동이 이뤄졌다.
중국이 어려움을 겪은 반면 북유럽 지역이 새로운 채굴의 메카로 떠올랐다.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의 평균 전기 사용료는 다른 지역보다 훨씬 낮았다. 그로 인해 채굴자들이 북유럽으로 이주하기 시작했고, 실제로 제네시스마이닝(Genesis Mining)은 운영수익이 연초 대비 3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중국은 정부 주도의 부패 방지 및 자금세탁 검열 작업으로 인해 채굴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중국 내 채굴 작업의 74%가 중단됐으며 내년에는 이와 같은 추세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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