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美 법원에 CFTC 소송 기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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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미국 연방법원에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제기한 소송을 기각해 줄 것을 요청했다.
28일 더블록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창펑 자오(CZ) 최고경영자(CEO)와 새뮤얼 림 전 최고규정책임자는 "CFTC가 회사에 제기한 혐의에 대한 관할권이 없다"고 주장하며 법원에 기각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또한 거래소가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CFTC의 제소는 '허용되지 않는 치외 법권(impermissibly extraterritorial)'이라고 말했다. 치외 법권이란 외국인이 자신이 체류하고 있는 국가의 법률과 규칙을 따르지 않아도 되는 국제법상 권리를 말한다.
앞서 CFTC는 거래 및 파생상품 규제 위반 혐의로 바이낸스와 창펑자오 CEO를 제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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