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헴프(저마약성품종 대마) 산업화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경상북도가 헴프 유출 사태 방지를 위해 블록체인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8일 안동인터넷신문은 6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경상북도가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대마 품종의 하나로 여전히 마약과 같이 인식되고 있는 헴프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도가 블록체인 기반 헴프 종합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도 전했다.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특구 사업자들이 거래 장부를 상호 검증하도록 하여 헴프 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관계자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접목하면 데이터 위조 방지·거래 기록 추적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사업자 간 거래 비용이 감소될 것이다”라며 “대마는 곧 마약류라는 인식이 강한 대한민국에서 대마 산업을 하고자 한다면 블록체인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8일 안동인터넷신문은 6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경상북도가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대마 품종의 하나로 여전히 마약과 같이 인식되고 있는 헴프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도가 블록체인 기반 헴프 종합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도 전했다.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특구 사업자들이 거래 장부를 상호 검증하도록 하여 헴프 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관계자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접목하면 데이터 위조 방지·거래 기록 추적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사업자 간 거래 비용이 감소될 것이다”라며 “대마는 곧 마약류라는 인식이 강한 대한민국에서 대마 산업을 하고자 한다면 블록체인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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