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1년 1월 1일 00시]

▶ 비트코인 시가총액 버크셔 해서웨이 추월…"완벽한 복수"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의 시가총액이 5350억 달러(한화 약 581조원)를 넘어서며 세계적 투자그룹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시가총액을 추월했다.

한편 전문 매체 유투데이(U.Today)는 "이는 비트코인을 '쥐 덫에 놓인 독'이라 표현했던 워렌 버핏(Warren Buffett) 버크셔해서웨이 창립자에게 완벽한 복수다"라고 전했다.

31일 보도시간을 기준으로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5390억 달러(한화 약 585조원)에 이른다.


▶ 외신 "비트코인 78% 유통되지 않아"

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Decrypt)가 "비트코인(BTC)의 78%가 유통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기관은 매수한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있다"며 "22%인 420,000 BTC만 사고 팔 수 있다"고 전했다.


▶ 외신 "한국, 가상자산·블록체인 친화 국가"

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가상자산·블록체인 친화 국개 5개국을  발표했다.

해당 국가로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스위스, 싱가포르, 미국이 선정됐다.


▶ 일론 머스크 "화성의 경제는 가상자산으로 운영될 것"

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NewsBTC)는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설립자가 화성의 경제는 가상자산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는 "가능한한 빨리 화성에 자급자족이 가능한 도시를 세우는 것이 목표"라며 "운이 좋다면 2024년에 실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마스코인(Marscoin)에 대한 제안에 "좋다(Yes)"라고 답했다.

한편 매체는 "일론 머스크가 '좋다'고 답한 마스코인이 2014년 라이트코인(LTC)의 포크로 발행된 코인인지 새로 발행될 코인인지에 대한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식, 8월 첫 비트코인 매수 후 3배 급등

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U.Today)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의 주식이 8월 11일 첫 비트코인(BTC) 매수 후 현재까지 3배 가까이 급등했다.

8월 11일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주식은 주당 134.89달러에 거래됐으나 12월 30일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종가 기준 주당 389.97달러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현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보유 비트코인의 규모는 2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