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점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뱅크런(대량 예금인출)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가 나왔다.
줄리오 모레노(Julio Moreno) 크립토퀀트 리서치 총괄은 25일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는 뱅크런을 겪고 있지 않다"며 "현재 바이낸스의 비트코인(BTC) 보유량은 과거 증감 폭에서 움직이고 있다. 2018년 이후 바이낸스의 BTC 보유량은 사상 최고치에서 16% 이상 하락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이낸스와 작년 붕괴한 FTX의 BTC 보유량 차트를 비교하며 "반면 FTX의 BTC 보유량은 2021년 8월~9월에 사상 최고치에서 50% 하락한 후 회복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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