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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라가르드·우에다…세계 중앙은행 총재들 총집결 [잭슨홀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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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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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 미팅)에 세계 주요 중앙은행 총재들이 집결한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단독 연설이나 토론세션의 패널로 나와 시장 상황과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본인들의 견해를 밝힐 전망이다.


잭슨홀 미팅은 24일 개막했지만 본격적인 일정은 다음날인 25일부터 시작된다. 와이오밍주 시간으로 25일 오전 8시5분(한국시간 오후 11시5분)에 파월 의장이 사실상 첫 일정으로 기조연설을 한다.


올해 잭슨홀 미팅의 전체 주제는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다. 이 주제와 관련된 여러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파월 의장의 연설이 끝난 뒤엔 유에란 마 시카고대 교수가 '거시경제 환경이 장기적 경제 변화에 영향을 주는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어 대럴 두피 스탠포드대 교수가 '금융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통화정책 시행'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다. 같은날 오후엔 라가르드 총재가 유럽과 세계 경제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날인 26일엔 글로벌 경제에 관한 여러 토론 자리가 마련된다. 오전엔 크리스티나 로머 UC버클리 교수 사회로 '글로벌 생산망'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 글로벌 금융 흐름과 변곡점에 놓은 세계화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우에다 총재는 세계화에 대한 토론에서 패널로 참여한다.


한국에선 조윤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참여한다. 지난해 잭슨홀 미팅에서 주제발표를 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엔 참석하지 않는다.


워싱턴=정인설 특파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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