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 판결이 향후 이틀 내로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의 최고경영자(CEO)인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내일(현지시간)이나 금요일 그레이스케일 사건의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그레이스케일은 자사 비트코인 신탁(GBTC)의 현물 ETF 전환 신청 관련 SE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또한 제라시는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건들에 대한 심사 결과도 예상보다 빨리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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