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승소에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 커졌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세계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승소하면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이 커졌다는 진단이 나왔다.
앞서 지난달 30일 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SEC가 그레이스케일의 대표 투자 상품인 GBTC의 ETF 전환 승인을 거부한 것은 행정절차법 위반이기 때문에 거부 결정을 무효화할 것을 명령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운영하는 코빗리서치센터는 1일 주간 동향에서 '그레이스케일 승소가 우리에게 던지는 크고 작은 시사점들'을 다뤘다.
센터는 "이번 주 발표된 그레이스케일 승소 소식은 가상자산 투자 관점뿐만 아니라 정치적,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사건"이라면서 "판결 이후 SEC의 선택지는 현저히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그레이스케일 외 총 9개의 현물 ETF 신청 승인 여부도 공정성을 어느 때보다 더욱 요구받게 됐다. 따라서 SEC의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커졌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나아가 만일 사실상 글로벌 자본 시장인 미국 증시 내 현물 ETF가 승인되면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비트코인의 저변이 획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센터는 "전 세계 부의 대부분은 전통 금융 체제 내에서 관리되도록 의무화돼 있으며 주식이나 채권의 형태로 존재한다"면서 "주식의 형태를 띤 현물 ETF가 상장되면 막대한 제도권 자금이 비트코인 시장에 유입되는 통로가 확보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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