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산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고위 임원이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형량을 감형받는 플리바게닝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의 재판을 앞두고 최측근마저 그에게서 등을 돌린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의 루이스 캐플런 판사는 이날 라이언 살라메 전 FTX 공동 최고경영자(CEO)와 검찰과의 감형 협상결과를 받아들였다.
살라메는 감형 협상에서 불법 선거자금 공여 혐의와 송금업체 미인가 운영 혐의 등 2개 공모 혐의의 유죄를 인정했다.
이같은 그의 유죄 인정은 내달 3일 샘 뱅크먼 프리드의 재판을 눈앞에 두고 나온 것이어서 향후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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