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물 미국채 수익률 4.354%..16년만에 최고치 근접
강한 경제지표와 유가상승에도 9월 금리동결 99% 예상
강한 경제지표와 유가상승에도 9월 금리동결 99% 예상

채권 수익률이 상승한 가운데 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출발했다.
S&P500와 나스닥 종합은 0.1% 미만에서 상승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1% 상승으로 출발했다.
이 날 채권 수익률은 일제히 상승했다.
동부표준시로 오전 9시 40분 현재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2bp 상승한 4.354%로 16년만에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2.5bp 상승한 5.062%를 기록했다. 수익률은 가격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완고한 인플레이션 수치와 견조한 소매 판매 등 예상보다 강한 최근 미국 경제 데이터에 최근의 유가 상승 추세가 결합했다.
이 날 서부텍사스중질유(WTI) 는 전날보다 1% 오른 91.08달러를 기록했으며 벤치마크 브렌트유는 94.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ME 페드와치 도구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연준이 9월 20일 금리를 5.25~5.50% 범위에서 동결할 확률을 99%로 보고있다.
11월 다음 회의에서 5.50~5.75% 범위로 25bp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현재는 단 31%에 불과하다.
30일 연방기금 금리 선물에 따르면 연준은 2024년 9월까지 연방기금 금리 목표를 낮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몇 주 전까지만 해도 6월까지는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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