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제시했던 디지털 화폐 배포 계획을 연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줄라푼 아모르니비바트 태국 재무부 장관은 "시스템 개발과 기술 증진을 위해 2024년 2월예 예정됐던 디지털 지갑 출시와 16세 이상의 시민에게 약 1만바트(274달러)를 지급하려 했던 계획을 연기한다"라고 발표했다.
태국 야당 정치인들은 이번 디지털 화폐 배포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출처를 의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법성 조사를 선거관리 위원회에 요청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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