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이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했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은 미 헌정 사상 하원에서 두번 탄핵 당한 첫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날 탄핵안 가결 전 찬반토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험"이라고 규정하며 탄핵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 대통령이 이 반란(의회 난입 사태)을 선동했다"고 규탄했다.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난입 사태에 "책임이 있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탄핵은 적절치 않다고 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날 탄핵안 가결 전 찬반토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험"이라고 규정하며 탄핵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 대통령이 이 반란(의회 난입 사태)을 선동했다"고 규탄했다.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난입 사태에 "책임이 있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탄핵은 적절치 않다고 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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