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이후 최대 규모의 일일 레버리지 롱(가격 상승에 베팅하는 포지션) 청산이 이뤄졌다.
15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래스 데이터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3억7000만 달러가 넘는 롱 포지션이 청산됐다. 이는 비트코인이 2만8000달러선에서 단 몇 분 만에 약 2만5000달러로 급락한 지난 8월 17일 이후 일일 기준 가장 많이 청산된 롱 포지션 규모다.
전날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이션 수치로 인해 나스닥 등 주식 시장이 급등하고 채권 금리가 크게 하락하는 등 위험자산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장중 4% 하락한 3만5000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6% 가량 하락하면서 2000달러 미만으로 하락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하락세를 겪었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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