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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1년 1월 16일 15시]
블루밍비트 뉴스룸
▶비트코인 한때 12%폭락...테더이슈·나스닥 약세 영향
대표 가상자산(암호화폐) 비트코인 시세가 또다시 급락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 따르면 16일 오전 1시경 비트코인 시세는 전일대비 12%넘게 급락해 한때 3만4400달러(약 3794만원)선까지 밀렸다.
이날 테더(Tether) 이슈가 악재로 작용한 가운데 나스닥 지수마저 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심리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뉴욕 검찰청(NYAG)은 달러 가치 연동 가상자산인 유에스디테더(USDT)의 발행사 테더가 비트코인 시세를 조작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테더는 충분한 예치금 없이 USDT를 과다 발행해 비트코인 시세 조종에 이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테더의 모기업인 아이파이넥스는 오늘인 15일(현지시간)까지 관련 증거자료를 법정에 제출해야 한다.
이날 나스닥 지수는 장 초반 1% 넘게 급락, 장중 1만3000선을 내주며 약세를 보였다. 최근 미국 국채 금리가 크게 오르며 '자산 거품 붕괴'에 대한 경계심이 커진 영향이다.
올해 들어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1%대를 기록,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6일 현재도 1.095%를 기록중이다.
▶외신 "1월 가상자산 거래량, 이미 작년 12월 추월했어"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 블록(The Block)의 보도에 따르면 21년 1월 가상자산 거래량이 이미 작년 12월 기록한 사상 최대치를 추월했다.
더 블록은 "15일 현재까지 21년 1월 가상자산 거래량은 4,677억 달러(한화 약 514조 2,361억 원)로 12월 기록한 3,793억 달러(한화 약 417조 403억)를 이미 추월했다"고 전했다.
이어 "1월 거래 점유율은 전체 거래량의 54.7%를 차지한 바이낸스(Binace)가 독보적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위는 14.1%를 기록한 코인베이스(Coinbase), 3위는 6.4%의 크라켄(Kraken)이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크라켄 "미국 거주 투자자, 리플(XRP) 거래 중지"
15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랩스(Ripple Labs)의 소송을 고려해 리플(XRP) 토큰의 거래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크라켄은 "2021년 1월 29일 오후 5시(태평양 표준시·PT) 기준으로 미국 거주자에 대한 리플(XRP) 거래를 중단한다"며 "미국 고객은 그날 이전에 자신의 포지션을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마진 거래에 리플 포지션을 보유한 미국 거주자는 1월 2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마진 의무를 충족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포지션이 청산된다"고 덧붙였다.
▶찰스 호스킨슨 "아프리카 등 개발 도상국에서 탈중앙화 금융 혁명 일어날 것"
15일(현지시간)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ADA) 창립자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와의 인터뷰를 통해 "개발 도상국에서 탈중앙화 금융(DeFi)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 밝혔다.
찰스 호스킨슨은 "개발도상국들은 가상자산 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유연한 규제 프레임 워크를 제공한다"며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들을 중심으로 탈중앙화 금융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 전했다.
그는 "탈중앙화 금융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유동성을 창출하고, 그들의 재산을 축적, 보호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우리는 이런 목적으로 카르다노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카르다노는 아프리카 대륙 파트너십을 통해 탈중앙화 금융을 주도할 예정"이라며 "향후 3년 내 1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외신 "골드만삭스, 가상자산 커스터디 시장 진출 고려하고 있어"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금융 대기업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가상자산 커스터디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익명의 소식통에 의하면 골드만삭스가 가상자산 커스터디 사업 진출을 위해 자료 요청서(RFI)를 발행했다"며 "가상자산 커스터디 사업 진출 시기는 곧 분명해질 것"이라 전했다.
이어 익명을 요구한 골드만삭스 관계자는 "JP모건과 마찬가지로 가상자산 커스터디 사업을 검토하는 자료 요청서를 발행했다"며 "이는 광범위한 디지털 전략의 일환"이라 밝혔다.
대표 가상자산(암호화폐) 비트코인 시세가 또다시 급락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 따르면 16일 오전 1시경 비트코인 시세는 전일대비 12%넘게 급락해 한때 3만4400달러(약 3794만원)선까지 밀렸다.
이날 테더(Tether) 이슈가 악재로 작용한 가운데 나스닥 지수마저 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심리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뉴욕 검찰청(NYAG)은 달러 가치 연동 가상자산인 유에스디테더(USDT)의 발행사 테더가 비트코인 시세를 조작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테더는 충분한 예치금 없이 USDT를 과다 발행해 비트코인 시세 조종에 이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테더의 모기업인 아이파이넥스는 오늘인 15일(현지시간)까지 관련 증거자료를 법정에 제출해야 한다.
이날 나스닥 지수는 장 초반 1% 넘게 급락, 장중 1만3000선을 내주며 약세를 보였다. 최근 미국 국채 금리가 크게 오르며 '자산 거품 붕괴'에 대한 경계심이 커진 영향이다.
올해 들어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1%대를 기록,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6일 현재도 1.095%를 기록중이다.
▶외신 "1월 가상자산 거래량, 이미 작년 12월 추월했어"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 블록(The Block)의 보도에 따르면 21년 1월 가상자산 거래량이 이미 작년 12월 기록한 사상 최대치를 추월했다.
더 블록은 "15일 현재까지 21년 1월 가상자산 거래량은 4,677억 달러(한화 약 514조 2,361억 원)로 12월 기록한 3,793억 달러(한화 약 417조 403억)를 이미 추월했다"고 전했다.
이어 "1월 거래 점유율은 전체 거래량의 54.7%를 차지한 바이낸스(Binace)가 독보적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위는 14.1%를 기록한 코인베이스(Coinbase), 3위는 6.4%의 크라켄(Kraken)이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크라켄 "미국 거주 투자자, 리플(XRP) 거래 중지"
15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랩스(Ripple Labs)의 소송을 고려해 리플(XRP) 토큰의 거래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크라켄은 "2021년 1월 29일 오후 5시(태평양 표준시·PT) 기준으로 미국 거주자에 대한 리플(XRP) 거래를 중단한다"며 "미국 고객은 그날 이전에 자신의 포지션을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마진 거래에 리플 포지션을 보유한 미국 거주자는 1월 2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마진 의무를 충족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포지션이 청산된다"고 덧붙였다.
▶찰스 호스킨슨 "아프리카 등 개발 도상국에서 탈중앙화 금융 혁명 일어날 것"
15일(현지시간)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ADA) 창립자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와의 인터뷰를 통해 "개발 도상국에서 탈중앙화 금융(DeFi)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 밝혔다.
찰스 호스킨슨은 "개발도상국들은 가상자산 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유연한 규제 프레임 워크를 제공한다"며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들을 중심으로 탈중앙화 금융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 전했다.
그는 "탈중앙화 금융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유동성을 창출하고, 그들의 재산을 축적, 보호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우리는 이런 목적으로 카르다노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카르다노는 아프리카 대륙 파트너십을 통해 탈중앙화 금융을 주도할 예정"이라며 "향후 3년 내 1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외신 "골드만삭스, 가상자산 커스터디 시장 진출 고려하고 있어"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금융 대기업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가상자산 커스터디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익명의 소식통에 의하면 골드만삭스가 가상자산 커스터디 사업 진출을 위해 자료 요청서(RFI)를 발행했다"며 "가상자산 커스터디 사업 진출 시기는 곧 분명해질 것"이라 전했다.
이어 익명을 요구한 골드만삭스 관계자는 "JP모건과 마찬가지로 가상자산 커스터디 사업을 검토하는 자료 요청서를 발행했다"며 "이는 광범위한 디지털 전략의 일환"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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