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주기영X
크립토퀀트 대표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자금 유입에 주목하며,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밝혔다.
6일(현지시각)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X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4만6376달러였다"라며 "2024년 11월에 금 ETF 상장 당시 금값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2021년에도 주기영 대표는 "많은 경제적 요인이 금값에 영향을 미쳤지만, ETF 상장이 글로벌 기관 자금 유입에 큰 역할을 했다"라며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 가격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어서 "김치 프리미엄이 2년 최고치인 10%에 달했다"라며 "한국의 개인 투자자들이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한국은 주목할 만한 가상자산 펀드가 없고, 가상자산을 통한 자본 유출에 엄격하다"라며 "김치 프리미엄은 순수 개인 투자자의 FOMO(Fear of missing out)지표로 활용된다"라고 설명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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