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가(6만9000달러)를 일시 터치한 이후 변동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BNN블룸버그는 "(비트코인) 옵션 가격을 통해 30일 변동성을 예측하는 'T3 비트코인 변동성 지수'는 지난 2022년 FTX붕괴 사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은 향후 변동성 심화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비트코인은 지난 5일 6만9000달러를 터치한 이후 반전해 장중 14% 변동했다. 지난 6일에도 비트코인은 장중 8% 움직였다"면서 "이같은 움직임은 일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에게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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