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트위터 "법인 자산으로 비트코인 투자 여부 고려" 外

▶트위터 CFO "법인 자산으로 비트코인 투자 여부 고려 중"

네드 시걸 트위터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트위터의 법인 자산으로 비트코인 투자 여부를 고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걸 CFO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직원들이 비트코인으로 급여 지급을 요청하는 경우 법인의 준비자산으로 비트코인 투자를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前 OCC청장 대행 "美SEC-리플사 소송, 합의 도달할 것"

브라이언 브룩스 전 미국 통화감독청(CCC) 청장대행이 10일 코인데스크TV에 출연, "이번 소송은 SEC가 10년 전 리플(XRP) 토큰의 배포 과정을 문제삼은 것"이라며 "오늘날의 리플이 증권이냐의 여부와는 다른 문제다. 미국에서 리플 거래가 합법적으로 재개될 수 있을만한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 본다"고 전했다.

▶'유럽 최대 통신사' 도이치텔레콤, 가상자산 스테이킹 참여

유럽 최대 규모 통신사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체인링크(LINK)에 주요 데이터를 직접 제공하며, 자회사 T시스템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통해 플로우 네트워크(FLOW) 내 지분증명(PoS) 스테이킹(예치)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10일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프라이빗 키 제공 않는 지갑 앱에 “쓰레기” 맹비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앱 프리월렛(Freewalletorg)을 두고 “당신네 앱은 쓰레기(Your app sucks)”라면서 “프라이빗 키(Private Key)를 제공하지 않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서비스를 무조건 피해라”라고 강조했다.

▶조셉 영 “‘테슬라’발 비트코인 랠리, 고래들에 의해 주도돼”

유명 가상자산(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이 이번 ‘테슬라’발 비트코인 랠리가 고래(대형 투자자)들에 의해 주도됐다고 1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