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JP모건 “주요고객 비트코인 수요 생길 것 확신” 外

▶JP모건 "추후 주요고객 비트코인 수요 생길 것이라 확신"

다니엘 핀토 JP모건 공동대표가 12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암호화폐) 상품과 관련해 "아직 고객들의 수요는 없지만 추후 수요가 생길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호주 금융당국자 "투자자 보호 위한 규칙 있다면 비트코인 ETF 출시 가능"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 위원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12일 파이낸셜 리뷰 보도에 따르면 캐시 아머 ASIC 위원은 "투자자들이 적절한 규칙에 의해 보호될 수 있다면 비트코인 ETF 출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외신 “美연준 대차대조표 또 사상 최고치…비트코인 슈퍼사이클 촉발”

미국 연방준비은행(FED)의 대차대조표가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넘긴 가운데 이 같은 움직임이 비트코인의 슈퍼사이클(Super Cycle, 장기적 가격 상승 추세)을 촉발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

매체는 다수 분석가의 발언을 인용, “현재 비트코인 슈퍼사이클의 중간 지점 쯤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개인투자자들이 올해 1월부터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 본격 유입됨에 따라 2021년에도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레이스케일, 신세틱스·스시스왑·컴파운드·블록스택·메이커다오 투자신탁 등록

미국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이 신세틱스(SNX)·스시스왑(SUSHI)·컴파운드(COMP)·블록스택(STX)·메이커다오(MKR)등의 토큰 기반 투자 신탁을 잇따라 등록했다.

▶블룸버그 “美마이애미시, 직원 급여 비트코인으로 지급 추진”

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시가 직원들의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지급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고 미경제지 블룸버그가 12일 보도했다.

시위원회는 해당 제안을 거부했지만 프란시스 시장이 제안한 기존 안을 수정, 해당 제안의 실용성을 먼저 연구조사해보는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