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CEO "비트코인 현물 ETF 강한 수요에 놀랐다"

래리 핑크(Larry Fink) 블랙록 최고경영자(CEO)가 강한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IBIT) 수요에 대해 놀라움을 표현했다.

27일(현지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래리 핑크 블랙록 CEO는 폭스 비즈니스와 인터뷰를 통해 "IBIT는 ETF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ETF"라며 "예측하지 못한 강한 수요를 보고 기분 좋게 놀랐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더 많은 유동성과 투명성을 갖춘 시장을 만들겠다고 시사했다.

한편 더블록 자료에 따르면 IBIT의 운용자산(AUM)은 160억 달러이며, 전체 비트코인 일일 거래량의 40% 이상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