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벤처캐피털 회사인 패러다임(Paradigm)이 새로운 펀드 조성을 위해 자금 조달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패러다임은 7억5000만 달러에서 8억5000만 달러 사이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투자자들과 협상중이다. 만약 7억5000의 자금이 조달된다면, 비트코인 폭락장 이후에 최대 규모 수준의 자금조달이라는 평가다.
앞서 2022년 5월 안데르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가 45억 달러의 가상자산 펀드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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