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은 총재 "美 CPI 높아도 '터닝포인트'는 아냐…연내 금리 인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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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사진 = 블룸버그TV 유튜브 캡쳐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가 연내 금리 인하가 시작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15일 존 윌리엄스 총재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3월 CPI 등)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더 강하게 나왔는데, 그렇다고 해서 Fed가 통화정책을 바꾸는 터닝포인트라고 보지 않는다"라며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둔화한다면 나는 올해 금리 인하가 시작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발표된 미국의 3월 소매판매 지수는 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는 노동시장, 임금 상승률 등 강한 펀더멘탈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전반적으로 볼 때 경제는 균형을 찾아갈 것이며 우리도 정책을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길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미 인구조사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 3월 소매 판매지수는 0.7% 상승하며 예상치(0.4%)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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