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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0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 클레이튼 IOK 마케팅 파트너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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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프로그라운드가 운영하는 리워드형 웹3.0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클레이튼 재단의 ‘이그나이트 온 클레이튼(이하 IOK)’ 프로그램의 웹3.0 마케팅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OK는 클레이튼 재단에서 자체 생태계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식 파트너사는 생태계 내 웹3.0 빌더와 프로젝트에게 필수적인 인프라부터 보안, 마케팅 및 커뮤니티 구축 등을 지원한다.

슈퍼워크는 웹3.0 마케팅 파트너로서 이용자 확보를 원하는 클레이튼 프로젝트와 프로모션, 이벤트 등의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 신규 유입을 일으키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앞서 슈퍼워크는 롯데이노베이트의 메타버스 자회사 '칼리버스', 오픈 소스 MMORPG '나인 크로니클 M', 블록체인 프롭테크 서비스 '아지트' 등 국내 주요 웹3.0 프로젝트와 협업을 통해 공동 마케팅 경험을 축적한 바 있다.

클레이튼 대표 프로젝트인 슈퍼워크는 현재 생태계 내에서 최다 이용자 수를 보유 중이다. 일본, 베트남 등 약 30만명의 글로벌 이용자와 더불어 댑레이더(DappRadar) 기준 클레이튼 생태계의 절반에 달하는 6만5000개의 순 활동 지갑 수(UAW, Unique Active Wallet)를 기록하고 있다.

슈퍼워크는 블록체인 기술에 M2E(Move To Earn·돈 버는 운동) 방식을 접목시켜 이용자가 NFT 신발을 구매 후 걷거나 뛰면 운동량과 NFT 성능에 따라 가상화폐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레이튼 재단은 슈퍼워크가 클레이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IOK 마케팅 파트너로 채택해 여타 클레이튼 프로젝트의 블록체인 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라운드 김태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생태계 내 웹3.0 빌더와 프로젝트들이 개발과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슈퍼워크가 가진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으로 클레이튼 생태계의 미래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워크는 NFT 신발 기반 가상화폐 보상 서비스인 ‘프로 모드’ 뿐만 아니라 하루 100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앱테크 만보기인 ‘베이직 모드’도 함께 운영한다. 90%에 육박하는 월간 재이용률과 커뮤니티의 높은 충성도를 바탕으로 탄탄한 이용자 층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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