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1 블록체인 치아 네트워크(XCH)가 지난해 무산됐던 기업공개(IPO)를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진 호프만(Gene Hoffman) 치아 네트워크 최고경영자(CEO)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치아 네트워크가 IPO에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치아 네트워크는 지난 3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에 관련된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호프만 CEO는 “회사가 적절한 시장 상황을 기다리고 싶어하기 때문에 아직 IPO에 대한 확실한 일정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치아 네트워크가 기업공개에 대한 의사를 밝힌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해 치아 네트워크의 IPO 계획은 인수자였던 크레디트 스위스의 재정난으로 인해 한 차례 무산된 바 있다.
이밖에 호프만 CEO는 “치아가 향후 서클의 USDC 스테이블코인을 위한 브릿지와 추가 인프라 프로젝트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