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기반 가상 축구 게임 소라레, 48억원 투자 유치

이더리움 기반 가상 축구 게임 소라레(Sorare)가 펀딩을 통해 4백만 달러(48억2000만원)를 유치했다.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Decrypt) 보도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 축구 게임 소라레가 시드 라운드에서 총 4백만 달러를 모금했다. 소라레는 유저들이 프로 축구 선수를 모델로 한 카드를 모으고 서로 견줄 수 있도록 한 게임이다. 

이번 시드 라운드에서는 △이벤처스(e.ventures) △파테크(Partech) △패브릭 벤처스(Fabric Ventures) △세메틱 벤처스(Semantic Ventures) △ 독일 축구 선수 안드레 쉬를레(André Schürrle) △시드캠프(Seedcamp) △컨센시스(ConsenSys)가 투자자로 나섰다.

니콜라스 줄리아(Nicolas Julia) 소라레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축구 팬들이 축구를 몸으로 즐기며 축구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을 창조한다. 멋진 투자자들이 우리 사업을 뒷받침해주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