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4월 서비스·제조업황이 지난달에 비해 다소 냉각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S&P글로벌이 발표한 PMI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4월 서비스 구매관리자 지수는 50.9로 시장 예상치(52)를 다소 하회했다. 같은 시각 발표된 서비스 구매관리자 지수도 시장 예상치(52)를 하회한 49.9를 기록했다.
이번 발표된 PMI 지수는 지난달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미국 제조업 및 서비스 업황이 지난달에 비해 다소 위축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서비스업 PMI는 50을 기준선으로 서비스업의 업황 확장, 위축 여부를 가늠한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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