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재닛 옐런 "비트코인 극도로 비효율적…매우 투기적 자산" 外

▶재닛 옐런 "비트코인 극도로 비효율적…매우 투기적 자산"

최근 급등하는 대표적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향해 미국의 경제 수장이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옐런 장관은 "종종 불법 금융에 사용된다는 점이 걱정된다"면서 "비트코인은 거래를 수행하기에 극도로 비효율적인 수단이며, 그 거래 과정에서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은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바이든, 2천조원 코로나예산 통과 촉구…민주당 실력행사 시작돼

미국 여당인 민주당이 2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초 최대 역점 정책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산안 처리를 위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머니그램, 리플과 파트너십 중단…SEC 소송 여파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의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송금 결제 업체 머니그램(MoneyGram)이 리플과의 파트너십을 공식적으로 중단했다.

▶외신 "비트코인, 16억 4000만 달러 상당 선물 계약 청산"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의 보도에 따르면 갑작스럽게 비트코인이 약 16% 급락하면서 16억 4000만 달러 상당의 선물 계약이 청산됐다.

▶이주열 한은총재 "가상화폐 내재 가치 없어…가격변동성 크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암호자산(가상화폐)은 내재 가치가 없다"며 "앞으로도 가격 변동성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