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에서 440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각) 파사이트 인베스터에 따르면 홍콩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 현물 ETF는 각각 630만 달러 순유입, 19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하며 전체 440만 달러가 유입됐다.

구체적인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입액은 보세라 해시키(620만 달러)와 차이나AMC(10만 달러)이며, 하베스트는 0을 기록했다.이더리움 현물 ETF의 경우 보세라 해시키(-90만 달러), 차이나AMC(-80만 달러), 하베스트(-20만 달러)를 기록하며 3곳 모두 순유출을 기록했다.

오늘로 거래 1주일을 맞은 홍콩 가상자산 ETF는 전체 3160만 달러가 유입됐으며,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 현물 ETF가 각각 2590만 달러, 570만 달러 유입을 기록했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분석가는 X를 통해 "멋지다. 첫주에 3100만 달러는 견고하다"라며 "(시장 규모를 고려하면) 미국에서는 53억 달러 유입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밝혔다.